언제부터인가 유안타증권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주식거래를 할 때면 종목 옆에 나타나는 숫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항상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좀 찾아보니 역시 그냥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t신호"라고 하는 이 숫자는 챠트의 강도를 의미하는 것인데, 0~3까지의 숫자와 색깔을 이용해 그 강도의 세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때 0은 상승추세가 전혀 형성되지 않는 종목을 , 그리고 3은 가장 강한 흐름을 나타내는 종목을 말한다. 또한 직전값 대비 상승한 경우에는 붉은색, 하락한 경우에는 파란색, 변동이 없는 상태인 경우에는 검은색 숫자로 표시되어 추세 방향을 알려주기도 한다.

 

 

 

즉 색상과 숫자를 이용해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을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가 나타나다가 3으로 바뀔 경우에는 빨간색 3으로 표시되며, 2가 나타나다 0으로 바뀔 경우에는 파란색 0으로 표시가 된다.

 

즉 붉은색 3이 나타난 종목은 신규 또는 재진입하여 강한 추세가 갓 형성되었다는 것을 말하며, 검정색 3이 나타난 종목은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파란색 0과 1이 나타나면 매도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신호, 검정색 2는 그냥 가지고 있어도 된다는 신호, 그리고 빨간색 3은 매수를 고려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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