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보다 높은 진로발효와 하이트진로 배당금
살아가는 이야기 2015. 4. 22. 09:00 |작년에 지인으로부터 고배당주에 해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해져 사게 된 주식이 있다면 바로 진로발효와 하이트진로이다.
중독성때문에 도박을 쉽게 끊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술도 약간의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술의 판매량이 쉽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조금 우스운 논리에 동조를 하며 각각 100주씩 구입해 두었다.
이 중 진로발효는 약간의 차익을 내며 팔아버린 상태이고, 하이트진로는 손실때문에 아직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통장 거래내역을 보니 이렇게 배당금이 들어와 있다.
역시 비교적 고배당주라는 말이 맞는 듯하다.
매매차익을 제외하더라도 대충 저금리인 은행이자만큼은 나온 듯하다.
하지만 실제로 보유하고 있던 개월 수로 따지자면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어쩌면 은행이자보다 더 나은 이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특이한 것은 구입 당시 진로발효가 진하이트보다 주당 3,600원이나 더 비싼 상태에서 주식을 매입했는데 2015년 주당 배당금은 똑같이 1000원이다. 물론 거기서 세금(지방소득세와 소득세)이 15,400원씩 각각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로 계산하면 결국 하이트진로가 더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셈이다.
게다가 요즘 계속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ㅋ
하지만 슬프게도 작년에 내가 산 금액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매수를 해볼까 고려중이기는 한데 어닝시즌이 다가오기 때문에 지금 섣불리 들어가는 것도 조금 고민이다.
암튼 항상 여유자금으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면 좋은데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참 끝이 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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