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를 볼 때 제돈을 다 주고 보면 너무 아깝기 때문에 할인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평소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통신사card는 할인금액이 너무 적다.

 

그래서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신한러브 체크카드.

 

영화티켓 현장구매와 인터넷예매 시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면서, 월1회 최대 7천원까지 영화를 싸게 볼 수 있다.

물론 개인별로 전월실적에 따라 싸게 볼 수 있는 금액에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월 사용금액이 20만원만 되면 한 번에 5천원, 그리고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만 되면 7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결제 시 바로 금액이 차감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날짜에 할인금액이 통장으로 입금된다.

이런 것을 청구할인이라고 하나...  

 

암튼 CGV, 프리머스, 맥스무비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체크카드라 부담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장점까지...ㅋ

 

이 외에도 여러가지 혜택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2013년 6월 3일자로 신규발급이 중단된 상태이다.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만기갱신 발급이나 분실,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ㅎㅎ다행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니...

 

한 가지 팁을 더 주자면 신기하게도 CGV 매점에서 팝콘을 살 때도 적용되는 듯 하다.

하지만 매점에서 사용하면, 영화티켓 구입 시 적용이 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 신한은행에서는 더 이상 발급을 받을 수 없지만, 미래에셋을 이용하면 이것과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 CMA 신한러브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