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유리용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ㅋ

 

예전에 본 신문기사에서 플라스틱 반찬통에서는 건강에 해로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내용을 보고 그때부터 반찬통을 유리소재로 바꿔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사용감도 좋다.

 

게다가 속의 내용물이 훤히 다 보이다 보니 반찬이 오래되서 못 먹게 되기 전에 챙겨먹을 수 있어 버려지는 음식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며칠 전 위메프에서 추가구입한 글라스락 제품들...

 

 

예전에 오프라인 마트에서 샀던 것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다.

 

 

쉽게 깨지지 않도록 포장도 뽁뽁이로 잘 싸서 보내주시고...

 

작은 미니 용기들은 이미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라 특별히 더 언급할 게 없지만,

이번에 처음 구입해 본 이 두 가지!!

 

 

720ml용기이다.

기존의 둥근모양 반찬통을 세로로 더 길게 만들어 놓은 형태이다.

사진에는 과일을 담은 모습이었지만, 내 생각에는 먹다 남은 국이나 우유를 담아 밀폐시키거나, 된장이나 고추장을 담아 놓아도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하나 더!! 1000ml용량의 믹싱볼(mixing bowl).

샐러드를 담아 놓아도 좋겠지만, 여름에 찬밥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뚜껑만 열어서 바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데워먹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편인데, 위 두 가지 제품의 경우에는 현재 할인율이 매우 커서 아주 싸게 득템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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