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음식이 마구 땡기는 날 배불리 양껏 먹고 싶을 때에는 빕스를 자주 이용한다.

뷔페음식치고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배불리 먹고 케잌, 과일,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에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것 치고는 가격이 별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ㅎㅎ거기다가 제휴할인도 받을 수 있고...

 

그런데 이 VIPS에서 중복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청구할인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즉시 할인카드를 이용하면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식사 후 바로 당일에 할인받는 것이 아닌 결제일 맞춰 할인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의 청구할인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즉 음식을 먹은 당일날은 쿠폰이나 다른 할인방식을 이용하고 결제는 청구할인카드로 하중복할인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CJ ONE회원이면 0.5%적립까지 받을 수 있고...

ㅋㅋ이렇게 하면 정말 할인율이 최고다.

 

이건 얼마전에 친구와 빕스에서 식사 후 나온 계산서.^^

 

 

평일 런치로 먹었더니 2인에 41,200원이 나왔다. 거기에 CJ ONE 홈페이지에서 생일을 등록하고 받은 생일쿠폰 1만원과 CJ멤버십 10% 할인을 받아 나온 금액이 총 28,080원이다. 여기에 이번달 청구할인신용카드 결제금액에서 20%(5,616원)를 더 차감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의 샐러드바 식사비가 총 22,464원이 나온 셈이다.

 

참고로 빕스 샐러드바 이용가격은 평일 런치가 20600원, 디너는 27900원, 그리고 주말에는 29000원(초등학생 13000원, 미취학아동 7500원)이다.

 

따라서 결론은 한 사람의 이용료로 두 사람이 이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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