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짠 일반인 방송출연료...금액이 겨우...
살아가는 이야기 2015. 5. 19. 10:47 |약 3주일 전쯤 우연히 공중파 아침방송에 나가게 되었다.ㅋ
뭐 달리 잘난 부분이 있어서 나가게 된 것은 아니고 그냥 일상 생활용품을 몇 개월 꾸준히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그 제품에 대한 사용효과에 대한 언급을 하기 위해 잠깐 등장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잠깐씩이지만 약 이틀에 걸쳐 촬영을 했는데 실제로 방송에 나온 분량은 약 1분 정도 되는 것 같다.
물론 촬영하기 전부터 실제로 TV에 나오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기에 이 부분은 그냥 패스할 수 있다.
그런데 통장으로 입금된 방송출연료가 적어도 너무 적다.
촬영한지 약 2주 정도 후에 통장으로 들어온 금액이 겨우 48,350원...
아무리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지만 그래도 전국적으로 얼굴 팔릴 각오를 하고 찍은 것인데 말이다.
처음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소정의 출연료도 드린다고 해서 하기로 한건데...ㅋ
이건 말 그대로 정말 소정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금액을 정확히 물어본 후 할지 말지를 결정했어야 했다.
너무 구체적으로 물어보기가 좀 창피해서 차마 묻지 못한 나의 잘못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적어도 너무 적다.ㅜ.ㅜ
어쨌든 조금 속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냥 좋은 경험 한 번 해봤다는 사실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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