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 조금 넘게 탄 내 차도 K5지만 지금 중고로 팔면 천만원 조금 넘게 받을 수 있을라나...

 

그런데 며칠 전 신문기사를 읽다 보니 이번달(8월)에 신형 K5 자동차를 구매하면 앞으로의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

 

새 차를 구입할 때 그냥 간단하게 약정서만 쓰면 앞으로 중고로 팔게 될 때의 가격을 아래와 같이 보장해 준다는 프로그램.

 

1년 이내 75%

2년 이내 68%

3년 이내 62%

 

정말 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일어나는 것 같다.

하지만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편리함을 주기는 하지만 비용 덩어리가 되고...ㅋ

 

사실 새 차를 뽑아도 사정상 길게 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이렇게 보장을 주면 앞으로 중고차로 팔게 될 경우에 재판매로 인한 손해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들 수는 있을 것 같다.

 

 

 

게다가 트리플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해 준다는데...ㅋ

 

- 차량 출고 후 6개월 내에 차량 전후방 범퍼와 전면 유리 등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면 최대 30만원까지 1회 무상 수리

정비가 필요할 때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 인도까지 해주는 서비스 2회

 

게다가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의 숙박권까지 준다고 한다.

 

에구...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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