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 중 임신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이 임산부 배지이다.

 

특히 임신 초기에 해당하는 3개월까지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반면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 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리를 양보받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 배지를 가방에 달고 있으면 최소한 양보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많아진다.

 

물론 못 본 척 하며 배려해 주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착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도 많다는 거!! 그리고 이 뱃지를 달고 있으면 노약자석에 앉게 되더라도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앉아 있을 수 있어 좋다.

 

 

 

임산부 배지(badge)를 받을 수 있는 방법?

그냥 지하철역에 가서 사무를 보는 직원에게 달라고 하면 된다.

만일 지하철역에 배지가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하면 집 근처에 있는 보건소의 모자보건실에 가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니 꼭 챙겨서 당당히 누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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