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휴대폰을 이용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만큼 휴대폰에 설치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종류 또한 많아져서 그 어플들을 모두 설치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작년까지 사용하던 핸드폰의 저장용량이 8G라 새로운 어플을 하나 설치하려고 할 때마다 저장공간 부족 표시가 나타나서 상당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오티지 유에스비(OTG USB)이다.



이 OTG 유에스비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없이 바로바로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난 자주 볼 필요가 없는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파일들은 그냥 이 유에스비에 복사하기로 저장해 놓고, 가급적이면 휴대폰에서는 모두 삭제해 버린다. 이렇게 하면 휴대폰의 부족한 저장공간을 확보하기에 좋다. 그리고 필요할 때에는 바로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꽂아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 된다.   



크기가 이렇게나 작아서 그냥 장지갑 속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대가 올라가는데, 난 64G를 샀더니 아주 충분하다.



다만, 올 초에 휴대폰으로 교체하면서 충전잭을 꽂는 부분이 C타입으로 바뀌면서 OTG USB 또한 이에 맞게 하나 더 장만한 것이라, 작년까지 사용하던 마이크로 5핀 타입 USB를 별도의 잭없이 새로운 휴대폰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평소에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자주 해야 하는 나로서는 불필요한 파일들을 옮겨 담아 휴대폰 저장공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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