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섭취에 최고인 몸에 좋은 두부.

따끈따끈하게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이때 맛의 비결은 멸치를 우려낸 국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것!!

당연히 그냥 찬물에 만들어도 상관없지만 맛이 달라진다.

 

 국물 우려내기용 큰 멸치는 항상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면 좋다. 

 

<두부조림 만들기>

- 재료 : 두부, 국물용 멸치, 다시마, 양파

- 양념장 :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맛술, 물엿, 들기름

 

 

먼저 찬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끓인다.

뚜껑을 열면 멸치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최소 10분간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

 

 

멸치 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재료를 자른다.

가로와 세로로 반씩 자른 후 가로로 6등분을 내어 자르면 두툼하니 좋다.

 

 

후라이팬에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고춧가루(1), 다진마늘(0.5), 간장(3), 맛술(1), 물엿(1), 들기름(1)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육수를 끊인 냄비에서 다시마를 건져내고

멸치는 그대로 바닥에 깔아 놓은 상태에서

 

 

부친 두부와 양파를 넣은 후 양념장을 위에 바르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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