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카누를 이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믹스커피를 이용해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는 것.

 

원래 난 아무것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가끔 달달한게 땡기는 날에는 후자를 선택한다.

 

물론 집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밖에서 사먹는 것처럼 우유도 넣고 제대로 된 라떼를 만들어 마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에 여러모로 귀찮은 부분이 많아진다.

 

그래서 5분이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는 바로 일회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

 

 

요즘 카누를 이용해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으면서 자주 그 맛에 감탄하고는 한다.

카페에서 마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랄까... 

 

혹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디카페인 제품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난 빨간색 카누를 좋아한다.ㅎㅎ

 

 

먼저 컵에 뜨거운 물을 조금만 따르고 그 위에 카누를 넣어 섞어준다.

이때 뜨거운 물로 해야 하는 이유는 카누가 잘 녹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찬물에 넣어 만들 수 있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이것보다 맛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여기에 적당량의 얼음을 넣어 주고 

 

 

시원한 물로 양을 조절하여 한 잔을 만든다.

이때 시원한 물이 없으면 그냥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도 된다.

어차피 얼음이 녹으면서 시원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달달한게 땡기는 날에는

노란 믹스커피를 이용해 이렇게 라떼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데,

만드는 과정은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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